작업순서
1.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점화플러그까지 탈거 (카본 찌꺼기는 냉각상태보다 열기 있는
상태에서 더 잘 녹아요)
2. 이관봉 장착
3. 이관봉 안으로 각각 실린더에 골고루 약품 투입 (거품식 크리너가 이관봉 입구까지
넘치도록 약품을 넣어주세요)
4. 약품이 카본을 녹일때까지 10분정도 기다림
5. 시동키을 ON으로 시동걸듯이 2~3번정도 시동키 돌림
(스타트 모터를 가동으로 연소실에 피스톤을 움직여 약품이 골고루 카본 제거
점화플러그가 제거가 된 상태라 절대 엔진시동이 안걸리니 안심하세요... ^^)
6. 5분정도 후 이관봉에 호스을 연결해서 연소실 내부에 약품에 녹은 카본 찌꺼기 배출
(약품 배출은 5번과 마찬가지로 시동키를 돌려 내부 피스톤의 움직임으로 이관봉에
연결된 호스롤 통해 배출)
7. 3번, 4번, 5번, 6번(3~6번) 과정을 1~2번정도 더 작업합니다.
8. 약품 크리닝 끝나면 다시 역순으로 조립
9. 이젠 진짜 엔진 시동을 걸어 줍니다. 엔진시동 과정에서 한두번으로 시동이 안걸려요.
내부에 약품이 있다보니 바로 시동이 안걸리고 걱정하시 마시고
시동키온을 시간차를 두시고 계속 걸다보면 시동이 걸립니다.
전 6~8번만에 걸린듯하네요...ㅎㅎㅎ
10. 시동이 걸리면 차문, 창문까지 닫으시고 배기구로 보시면 흰연기 나옵니다.
20분정도 예열하듯이 나두시고 그리고 악셀은 밟지 마시구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흰연기다 덜 나옵니다.
11. 20~30분이 지났으면 시운전 10분정도 동네 한바퀴 운행합니다.
시운전시에도 흰연기가 많이 나오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단,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 많이 없는 곳으로 운행합니다.
12. 시운전 운행이 끝나면 엔진오일 교환
(크리닝 작업시 약품이 실린더 틈사이로 유입이 됩니다. 유입된 약품은 엔진오일 섞여 오일 성능에 많이는 않이지만,
그래두 영향이 있어 연소실 크리닝 작업 후 엔진오일 교환도 같이 해주시는게 좋아요... ^^)
13. 작업 완료
작업시
크리닝 작업 전후를 비교할수 있어요.
크리닝
전 점화플러그 탈거후 그 구멍을 후레쉬로 비쳐보면 실린도가 보입니다. 그럼 상태가 어떤지 알수 있어요.
또
크리닝 작업 끝난 후 구멍을 다시 보시면 작업 전후를 비교하실수 있어요.
추가로
에셈차량들은 거의 운행한 키로수가 많아 크리닝 작업이 한번에 되지 않을꺼라 봅니다.
그만큼
카본이 쌓여 있다는 거죠... 저도 크리닝을 했지만 한번에 완벽하게 제거 되지 않았네요.
작년에
10만키로 운행한 스마트 차량에 크리닝 작업을 했을때도 오일 교환시 때마다 연속 2번정도에 완벽하게 제거가 된봐....
한번에
크리닝작업을 무리고 2번정도면 작업 계획 연소실 청소를 하시다면
차량의
잃어버린 엔진출력을 다시 찾을수 있을꺼라 봅니다... ㅎㅎㅎㅎ ^^
실린도
내부인데 사진으로 찍기 힘들지만 확대해서 보시면 아주 카본찌꺼기가 장난 아닙니다. ㅠㅠ
이관봉
입니다. 이걸로 점화플러그 자리에 돌려 끼우시고 이관봉 안에 구멍이 있어 그 구멍사이로 약품 투입
(에셈차량의
에어컨 에바청소 거품식으로 하듯이 약품을 가능 호스를 이관봉사이 구멍으로 쏙어 넣어 약품투입하세요)
약품
투입후 10~15분이 지난후 시동키를 돌려 연소실에 안 닫는 부분까지 약품이 다을수 있게 2~3번정도 시동키 돌리세요.
연소실
안에 카본이 녹은 찌꺼기 배출합니다.
여러번의
시동불발 후 딱 시동이 걸리면 저리 흰연기 무지 많이 나옵니다.
냄새도
독해요..
연소실크리닝
작업후 시운전까지 끝나면 엔진오일 교환해줍니다.